[우리마을공동체창안대회]
상상이 현실이 되는 창안대회
그 세번째 이야기
‘우리마을공동체창안대회’는 올해로 3년째를 맞이하는 주민제안공모사업으로 시민의 아이디어를 직접 실행해 볼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입니다. 2017년도에는 8개팀, 2018년도는 14개팀이 선정되었습니다. 전년도 선정된 공모사업팀 중에는 남원사람들이 살아가는 진솔한 이야기를 담아낸 지역소식지(여뀌울)를 제작한 <남원미디어공방>팀, 마을 환경을 개선하고 소득을 창출한 <승지 마을>팀, 버려지는 감을 감말랭이로 만들어 판매한 <십시일반>팀, 소통•공유•나눔으로 성장하는 시민 기자를 양성한 <키움시민학교>팀 등이 있으며 이 팀들은 사업 완료 후에도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올해 창안대회에서는 공모 대상을 확대하여 20개 팀을 선정할 계획이며 센터는 특별히 공모하는 팀의 사업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사업 아이템에 대한 전문가 컨설팅 및 멘토링을 실시할 예정입니다. 오는 5월 1일부터 9일까지 신청을 받고 서류심사 및 면접심사를 거쳐 6월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을 시행할 계획입니다. 많은 분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행복한 육아공동체 활성화사업]
"지금, 육아공동체를 만나러 갑니다."
남원시 공동체지원센터는 작년 ‘행복한 육아를 위한 엄마아빠의 자유시간’ 공모사업을 시범적으로 실시하였습니다. 엄마아빠들이 스스로 육아모임을 만들고 활동하는 사업을 지원하여 8개 풀뿌리 육아공동체를 발굴·육성하였습니다. 1년 차 사업의 성과를 반영하여 2019년에는 ‘행복한육아공동체활성화사업’이라는 제목으로 크게 ①소규모 육아공동체 육성을 위한 활동지원사업, ②육아관련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시민참여 사업(우리동네 육아 리빙랩), ③육아공동체 발굴·육성을 위한 교육 지원 사업 등으로 구분하여 참여 시민과 단체를 모집하고 있습니다. ①활동지원사업은 만1세~만9세 아이를 키우는 부모 3명 이상의 모임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다양한 육아 관련 활동에 100만원~200만원의 활동비를 지원합니다. ②시민참여 사업(우리동네 육아리빙랩)은 ‘한 아이를 키우려면 온 마을이 필요하다’는 말이 있듯 우리동네 또는 지역사회 안에서 직접 실행할 수 있는 아이디어 제안, 모니터링 및 조사, 교육 등을 통하여 시민들이 육아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입니다. ③교육지원사업은 육아공동체의 활동을 지원할 수 있는 교육프로그램 기획 및 운영을 담당할 관내 육아 관련 단체를 모집합니다. 센터에서는 관심 있는 신규 육아모임을 위한 ‘찾아가는 상담실’을 운영하며, 자세한 내용은 남원시 홈페이지 공지사항게시판을 참조하시면 됩니다.
▶ 접수 및 상담문의: 자원연계팀 063-620-5642
[마을활동 전문가 양성과정]
퍼실리테이터(회의촉진자) 양성교육 개강
퍼실리테이터 양성교육은 원탁회의를 비롯한 각종 회의 및 워크숍의 기획, 진행 역량을 갖춘 전문가를 양성하여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기획된 교육과정으로 지난 4월 22일 개강하여 주 1회 6시간, 총 24시간 교육과정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첫날 개강식에는 교육생 20명 전원이 참여한 가운데 마을 별로 진행되고 있는 공동체 활동에 대한 이해와 멘토링기법이 사례 및 실습 등으로 이루어져 수강생의 높은 호응도를 이끌어냈습니다. 퍼실리테이터 양성교육 수료생은 각종 공모사업과 마을사업 등에서 리더 역할을 하고, 주민자체 역량을 함께 키워나가 성공적인 공동체를 형성할 것으로 기대해봅니다.
[마을계획단]
인월고 학생들과 함께하는 마을계획단
![]() ![]()
마을계획단은 주민 스스로 마을의 발전방향을 논의하고 개선방향을 찾는 마을 바꾸기 주민 모임입니다. 이런 계획단 모임에 함께하겠다고 나선 고등학생들이 있습니다. 바로 인월면 마을계획단의 인월고등학교 학생들입니다. 고등학생임에도 계획단에 참여하여 의견을 내고 열띤 토론을 펼쳐 주변의 관심과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인월고 학생들은 “인월 생활권 주민이 함께 행복한 것. 그 한가지 목표를 갖고 참여하였다”, “다수의 지역주민과 함께 할 수 있을까? 걱정 했지만 즐겁게 참여하고 있다”, “마을계획단에 참여해 마을에 어려움이나 문제점을 찾아 바꾸어 나가면 보람차고 기쁠 것 같아 참여하게 되었다”라며 참여에 대한 의지를 보였습니다. 여럿의 의견이 모인 인월면과 산내면 마을계획단의 밝은 내일을 기대하며 참여자 모두가 크고 작은 마을의 변화를 꾀하여 인월면과 산내면의 발전으로 이어지길 바랍니다. 또한 공동체지원센터는 마을계획단이 더욱 활기차게 진행되어 주민과 행정의 지속적 가교 역할을 뚜렷이 할 수 있도록 지원하여 청소년부터 70대까지 다양한 주민들의 꿈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청년취·창업아지트'능청'조성사업]
드림아카데미-첫출발창업학교 개강
지난 4월 8일 청년창업자와 예비창업자 등 30여명의 수강생이 참여한 가운데 2019 드림아카데미-첫출발창업학교 개강식을 가졌습니다. 첫출발창업학교는 창업 기본교육과 심화교육을 통해 맞춤형 멘토링, 시제품 제작 등을 지원함으로써 역량 있는 창업자 육성을 목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프로그램 구성은 비즈니스모델분야, 메이커분야, 온라인마케팅분야, 크라우드 펀딩분야로 구분하여 전문가특강으로 구성된 기본교육과 기본교육 수료생을 대상으로 그룹별 멘토링으로 진행되는 심화교육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특히 심화교육에서는 기본교육을 통해 학습한 내용을 바탕으로 실제 시제품이나 홍보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도록 제작비 일부를 지원합니다. 센터는 창업을 통해 안정적으로 지역에서 다양한 스타트업 및 사회적경제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체계를 마련할 예정입니다.
[청년취·창업아지트'능청'조성사업]
<능청스런 인터뷰> 다섯번째; 이정희
![]() ![]()
<능청스런 인터뷰> 다섯 번째 청년으로는 도통동에서 3남매를 둔 엄마이자 [쩡’s 키친] 대표이신 이정희님을 만나보았습니다. [쩡 ’s 키친]은 나만의 부엌이라는 의미로 공간이 아이들에게는 방앗간 같이, 엄마들에게는 옛날을 추억하는 공간으로 다가가고 싶다고 하셨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부득이 하게 가게 문을 닫게 되면 학생이 다음날 와서 가게 문 닫지 말라는 말을 했다고 합니다. 창업을 시작할 때 남원시에서 지원되는 것들이 조금 더 세부적이었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하셨는데요. 특히 시행착오를 줄이고 실전강화 준비를 위해 실습할 수 있는 예비 창업자를 위한 예행연습을 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고 배달책자나 파워링크 등 다양한 홍보비지원과 단순하게 지원금만 받고 끝내는게 아니라 체계적인 사후관리와 같은 사업을 하시는 분들과 정기적인 만남의 자리를 마련되었으면 한다고 하셨습니다. 저희에게만 살짝 들려주신 사업 성장을 위해 구상중이시다는 큰 그림을 응원하고 사장님을 지지합니다. 파이팅!
※쩡 ’s 키친 문의)010-7711-1424 인스타그램)@j0h0love 운영시간) 12:00~19:00 매주 일요일, 셋째주 토요일 휴무
남원시 공동체지원센터
연락처: 063)620-5643~4 메일: onnamwon@gmail.com 주소: 전북 남원시 동헌길 102 홈페이지: facebook.com/withNamwon
|
남원시공동체지원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