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공동체지원센터 | 남원시 동헌길 102 | 063)620-5643~4 | facebook.com/withNamwon/
행복한 육아를 위한 엄마아빠의 자유시간
8개의 육아 공동체, 변화와 성장의 배를 띄우다!
남원시 공동체지원센터는 소규모 육아공동체를 발굴하고 성장을 지원하는 “행복한 육아를 위한 엄마아빠의 자유시간” 공모를 통해 8개 육아 공동체를 선정했습니다. 아이와 엄마아빠가 직접 사업을 논의하고 운영하는 과정에서 육아공동체는 마을공동체가 성장할 수 있도록 씨앗을 뿌리는 중요한 요소로 자리 잡을 수 있습니다. 남원에서 행복한 미래를 위해 변화와 성장의 씨앗이 될 8개 육아공동체로는 ▲마미누리(가족들이 서로 재능을 기부하여 다양한 가족 체험활동과 나들이 활동을 운영), ▲마중물키움공동체(그림책을 중심으로 다양한 교육, 체험, 봉사, 캠핑 등을 진행하며 공동육아를 위한 관계 형성), ▲깃털모임(가족 갈등 치유를 위한 수지에니어그램, 부모집단상담과 아이와 함께하는 별 보기, 숲 놀이 활동), ▲산아빠(놀이에 대해 공부해 보고 아이들이 직접 참여해 ‘생태놀이터’를 설계해보는 작업), ▲아이들의 정원(발도르프 철학에 기반한 어린이집 부모 모임으로서 생태감수성을 키우는 자연놀이), ▲공동육아모임 구름모자(지리산의 훌륭한 지역 자원과 부모들이 서로 선생님이 되는 다양한 공동육아 활동), ▲하하호호 육아공동체(육아에 필요한 다양한 물품의 나눔과 판매를 ‘하하호호 육아 행복나눔터’를 개설, 아이들과 함께 운영) 등이 있습니다. 8월부터 본격적인 공동육아 활동이 산내부터 도통까지 남원의 다양한 지역에서 펼쳐질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기본계획 수립 용역
남원시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기본계획은 순항 중
센터는 공동체 활성화 기본계획수립 용역사업을 5월 중순부터 수행하고 있습니다. 지난 7월에는 관내 중간지원형 조직간 2차례 워크숍과 지역활동가 및 센터 구성원들과의 통합 워크숍을 통해 지역 활성화와 지역활동가를 위한 중간지원조직의 역할 및 기능을 도출하였습니다. 또한 마을 자원, 지역활동가(단체) 및 일부 마을의 기획조사 결과물을 토대로 실질적이고 합리적인 공동체 활성화 기본계획을 만들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청년문화기획자 아카데미
시골보고서, 청년 협업을 위한 시동 걸다.
지난 7월, 유난히도 더웠던 날씨에도 열정을 불태우며 남원의 청년들이 모였습니다. 지난 3월부터 시작된 청년 문화기획자 아카데미 ‘시골보고서’가 드디어 청년협업을 위한 기틀인 팀별 교육을 진행하였기 때문이죠. 지난 6월 한 달 동안 남원의 청년들은 전체교육을 통해 남원에서의 삶을 돌아보고 청년들이 함께 모여 협업하는 것의 의미를 알아보고 관심사별로 팀을 꾸려보았습니다. 그렇게 나온 팀이 현재 공예, 청년활동기획, 간편식 레시피, 음료 레시피를 주제로 모인 총 4팀입니다. 각 팀은 현재 각각 모여 분야별 교육 및 회의를 진행하여 협업의 기틀을 만들어내고 있습니다. 더 자세한 이야기는 아래쪽 시골보고서 페북페이지를 참고해주세요!
특집기사 - 우리마을 공동체 창안대회①
공동체 꽃길을 만들 희망 꽃씨를 뿌리다.
일상 속 필요한 사업 아이디어를 시민이 직접 제안하고 실행하는 ‘우리 마을 공동체 창안대회’가 지난해에 이어 2회차를 맞이했습니다. 신청 팀의 수 및 예산 편성액이 전년 대비 2배가량 증대되는 등 해를 거듭할수록 열기가 뜨겁습니다. 7월 6일 선정 심사를 통해 올해 첫 사업하는 공동체를 지원하는 새싹사업 13개 팀, 지난해에 이어 사업을 확장한 공동체를 지원하는 줄기사업 1개 팀이 선정되었습니다. 선정 팀은 7월 16일 OT를 시작으로 공동체의 가치를 배우고, 서로 돌보는 공동체의 꽃길을 만들어 갈 예정입니다.
특집기사 - 우리마을 공동체 창안대회②
창안대회 선정팀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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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에 빠지다 : 지리산의 다양한 문화 컨텐츠를 활용해 체류형 문화투어 및 힐링캠프를 개최합니다. ▲남원에서 놀자:지역 공예가들과 함께하는 체험 및 프리마켓 운영합니다. ▲남원인의 밥상 : 과소화마을을 찾아가 옛부터 전해오는 마을만의 음식을 만들어 나누고 어르신들과 흥놀이 한마당(잔치)를 엽니다. ▲노암품앗이 : 노암동에서 진행되고 있는 남원시 최초의 대안경제운동 ‘품앗이’를 남원 전역에 알리고, ‘품앗이’가 가능한 마을모임에 전파합니다. ▲남원미디어공방 : 남원시민들이 주체가 되는 참여형 소식지 ‘여뀌울’을 만들고 배포합니다. ▲승지마을 : 마을의 지형적 특성에 맞는 산야초 및 나무를 식재하여 마을 소득 창출을 준비합니다. ▲십시일반 : 가가호호 수확하지 않고 버려지는 감을 가공해 지역특산물을 만들고 노인 일자리를 창출합니다. ▲여성들의 말하기는 계속되어야 한다 : 지역 여성의 잠재력을 끌어내기 위한 임파워링 캠프를 개최하고 여성의 ‘말할’권리 확보를 위한 팟캐스트를 제작합니다. ▲덕산꿈드림공동체 : 마을 내 체육공원을 재정비하고 마을 곳곳 자투리땅에 꽃밭을 조성합니다. ▲영초산약초연구회 : 주천면의 지리적 특성을 활용한 산약초 이론·체험·실습 교육을 진행합니다. ▲지구인체험마을 : 마을하천을 청소하고 하천 부근에 야생화·꽃나무를 심습니다. ▲지리산홍김치 : 고랭지인 운봉 지역특성을 활용한 항암배추를 생산하고 김치 가공품을 만듭니다. ▲키움시민(성장)학교 : 시민사회에 필요한 역량을 키우는 독서, 글쓰기 등 다양한 교육 활동을 펼칩니다. ▲함밭&함밥Ⅱ(비수리손두부) : 남원에서 재배된 콩과 산야초로 두부·순두부를 만들어 판매하고 체험장을 운영합니다.
전문가과정
미래의 마을활동 전문가, 근황이 궁금해요!
7월 20일 '마을활동 전문가’ 이론교육이 대단원의 막을 내렸습니다. 무더위가 한창이던 중복 하루 전날, 교육생 20명은 교육장이 아닌 주천면에 위치한 양호정에 모였습니다. 더위를 힘차게 이겨내자며 능이백숙, 연잎밥을 먹었는데요. 먹기만 했느냐 그건 아니죠. 앞으로 있을 특화 교육 강사를 선정하고, 창안대회 모니터링 팀을 직접 선택했습니다. 8월부터는 월 1회 모여 마을활동 전문가로서 내공을 키워갈 예정입니다. 마을활동 전문가 과정의 지난 이야기가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링크, 남원시 공동체지원센터 페북페이지를 참고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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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남원시 동헌길 102 063)620-56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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